아이산여성클리닉

높은 농도의 면역글로블린이 함유 되어있어 소화기계, 호흡기계 감염 발생률을 저하 시키고 알레르기질환 등 질병의 발생이 적습니다.
초유는 완화제 역할을 하여 태변 속에 있는 빌리루빈 배설을 도와 황달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아기에게 소화흡수가 잘됩니다.
아기의 정서적 안정과 애착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충치예방, 치아배열, 턱관절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모유에는 소젖이나 분유에 없는 뇌세포 성장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에 IQ가 분유 먹는 아이 보다(3~11%까지) 높습니다
불포화 지방산의 지질 분해 효소가 들어 있어 비만에 걸릴 확률이 적습니다.

아기 귀 어깨가 일직선이 되고 아기 배와 엄마 배는 마주보도록 안습니다.
아기 얼굴이 유방을 향하도록 입 높이와 젖꼭지 높이를 수평이나 살짝 낮게 안도록 합니다.
성급하게 물리지 말고 젖꼭지를 입에 대면 자연스럽게 하품하듯 (140도 각도) 벌릴 때 물립니다.
아랫입술 쪽으로 유륜부위가 넓고 깊숙하게 물립니다.
한쪽에 15~20분정도 양쪽 30~40분 정도 수유합니다.
수유가 끝나고 젓꼭지를 뺄 때 그냥 잡아 빼지 말고 손가락으로 입을 벌려 빼도록 합니다.(젖꼭지 손상예방)

젖을 먹이다가 자주 다른 쪽으로 젖을 바꿔 물리는 것보다 먹던 쪽의 젖을 충분히 먹이고 난후 바꿔 물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젖을 먹이기 시작할 때 아기가 먹는 젖을 앞의 젖인 전유라 하며 이는 양은 많으나 지방이 적고 수분과 유당이 많습니다. 젖 먹이기가 진전되어 감에 따라 젖의 지방 함유량이 높아지며 양은 적어지고 아기는 이 지방함유량이 높은 후유까지 먹게 됩니다. 젖을 너무 빨리 바꿔 물리면 아기는 양쪽 유방으로부터 칼로리가 낮은 전유만을 먹고 배를 채우게 되고 후유를 먹을 수 없어서 체중이 천천히 늘고 자주 먹으려고 칭얼대고 초록색을 띈 묽은 변을 볼 수 있습니다. 젖 빨기를 언제 끝낼 것인지는 아기가 결정하게 하고, 한쪽 젖을 먹고 잠이 들면 트림을 시킨 후 다른 쪽 젖을 물리도록 합니다. 젖을 먹는 시간의 길이는 엄마와 아기간의 차이, 나이에 따른 수유의 효율성, 다음 번 젖을 먹기까지 배고픈 정도 등으로 인하여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아기가 잘 빤다고 가정할 때 한쪽 유방을 10분 수유하면 어느 정도 충분히 비워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생후 1~3일은 초유를 먹음으로 하루 소변 횟수는 1~2번 정도면 충분한 수유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태변을 보는데 태변은 태내에서 이미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횟수는 상관없습니다.
생후 1~3일은 초유를 먹음으로 하루 소변 횟수는 1~2번 정도면 충분한 수유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숙유가 나올 때는 소변은 하루에 보통 6~8회 이상, 대변은 최소한 4회 이상 되어야 하고 10회 이상을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이 때 대변은 100원짜리 동전보다 크게 본 것을 말합니다.) 아기가 2개월이 지나면 소변은 하루에 5~6회를 보며 양이 많아집니다. 엄마 젖만 먹을 경우 며칠간 변을 보지 못해도 변비가 아니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쪽 젖을 각각 15~20분 정도 먹이며, 하루에 8~12번)정도 먹다가 2개월이 지나면 5~8회 정도 먹습니다.
젖을 먹을 때 아기의 관자놀이가 움직이고 두세 번 빨고는 삼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초유 먹을때는 제외)
아기의 체중은 매주 100g~200g씩 늘어나고 아기는 태어난 후 4일까지 체중의 7%정도를 잃게 되고 생후 1주가 되면 태어난 체중으로 회복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아기가 밤에 4시간 이상 잘 때는 깨워서 수유하고 생후 2개월이 지나고 정상적인 체중 증가가 있으면 밤에 일부러 깨워서 먹이지 않아도 됩니다.

모유를 먹이면 젖이 늘어지고 몸매를 망친다.
초기에는 젖이 커지고 늘어지는 게 사실이지만 젖을 떼고 6개월 정도 지나면 젖을 먹이지 않는 여성과 같아집니다. 오히려 젖을 먹이지 않으면 임신 중에 저장된 지방이 고스란히 뱃살로 남습니다. 하지만 젖을 먹이면 출산 후 생기는 합병증도 적게 나타나고 늘어진 자궁을 수축시켜 배가 들어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제왕절개를 한 사람은 모유를 먹이면 안된다.
산모에게 투여하는 항생제 때문인데 보통 산부인과에서 사용하는 항생제는 아기에게 안전한 항생제를 씁니다.
황달이 있으면 젖을 물리지 말아야 한다.
황달이 지나치게 높지 않은 이상은 모유수유를 하여도 무관하나 빌리루빈 수치가 20mg/dl이상인 경우 잠시 수유를 중단하였다가 15mg/dl이하로 떨어지면 다시 수유 할 수 있습니다. 잠시 수유를 중단 할 때에도 젖이 마르지 않도록 계속 짜내어 보관해두었다가 다시 수유가 가능할 때 중탕하여 먹이면 됩니다.
물젖은 먹이지 않아야 한다.
모유는 시일이 지나면 묽어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는 아기들이 섭취해야하는 수분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모유를 먹는 아기들은 변을 하루에 5~10회 이상 볼 수 있고 간혹 거품이 나오기도 하나 이상신호는 아닙니다.

엄마 젖을 빨대와젖병을 사용할 때의 아기 혀와 턱, 입의 움직임은 상당히 다르기 때문입니다.젖을 물리면 아기는 혀로 엄마의 유두와 유륜을 감아 입천장으로 젖을 누르는 동작으로 유두를 납작하게 하고 늘이기도 하면서 혀의 뒷부분에 흘러나오는 젖을 받을 수 잇도록 혀를 동그랗게 오므리게 되고, 아기 입술은 완전히 젖혀지거나 아기 혀가 입술 밖으로 나와 있고 아기 턱은 엄마의 유방에 밀착되어야합니다. 하지만 젖병으로 먹는 아기는 젖꼭지에서 젖이 저절로 흘러나오므로 , 혀로 젖병 꼭지를 막으면서 흘러나오는 속도를 조절하는 정도로만 혀를 움직이게 되므로 젖병의 젖을 먹는 아기들은 입과 혀와 턱을 열심히 움직일 필요가 없이 받아먹으면 됩니다. 유두혼동이 있는 아기는 엄마 젖을 먹을 때도 입을 크게 벌리려고 하지 않고 젖병수유 할 때처럼 입을 크게 벌리지 않고 턱을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므로 입을 크게 벌려 젖을 깊숙이 물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어야합니다. 올바른 젖 물리기는 입을 크게 벌리게 유방을 잘 지지해서 유두를 돌출 시킨 후 아기를 엄마 젖에 가까이 붙이면서 아기턱이 엄마 젖을 누르고 코는 엄마 젖 위에 살짝 놓이게 하며, 입술은 완전히 밖으로 젖혀지게 하는 자세입니다.유두혼동이 있을 경우 젖을 밀어내려 하거나 젖을 물고도 빠는 방법을 몰라 당황해 할 수 있습니다. 유방을 거부하는 아기에게는 억지로 젖을 물리려고 하지 마시고 모유에 대해 잘 아는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유두혼동 교정 시 무조건 굶기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서서히 진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젖병수유를 가능한 피하고 컵이나 티스푼을 이용하여 수유합니다. 그러나 아기가 컵이나 스푼수유를 거부 한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젖을 안 먹을 경우 엄마는 유방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 3시간 간격으로 젖을 짜내줍니다.
컵이나 스푼 수유를 하면서 기분 좋을 때 젖 물리기를 시도해봅니다.
아기가 엄마젖을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되면 배가 많이 고파지기 전에 젖을 먹입니다.
유두혼동이 심해 아기가 입을 크게 안 벌려고 하면 아기 혀 누르기 운동을 해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혀 누르기

손톱을 깍고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손톱이 아기 혀 위에 닿도록 검지손가락을 넣고 가볍게 혀를 누르고, 10초 정도 그 자세를 유지한 후 손가락을 천천히 뒤집어서 손가락을 서서히 바깥쪽으로 빼면서 아기 혀를 누른다.

엄마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어떤 방법으로 젖을 먹일 것인가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후 2-3개월은 모유수유의 성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고 아기와 엄마가 강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출산 휴가기간에 가능한 모유수유를 시도하도록 합니다. 직장으로 복귀한 다음에도 충분한 젖이 생성될 수 있도록 출산휴가기간 동안 완전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고 직장 복귀 2주 전부터 젖 짜는 방법을 익혀두도록 한다.

임신과 출산

초유란?

모유 수유! 왜 좋은 걸까요?

모유 수유 자세

아기가 배고픈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수유는 얼마동안 해야 하나요?

아기가 젖을 충분히 먹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아기 트림 시키는 법

잘못된 모유먹이기 상식

유두 혼동이 일어나는 이유

교정 방법

직장 다니는 엄마의 모유 수유